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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치분교 농구팀|아동부족으로 해체된 팀 2연만에 재건, 실력늘려
권갑윤(31) 김선희(28) 두 부부교사가 이끄는 안좌서국민교 사치분교(신안군안좌면사치도)는 학부형들의몰이해속에서도자갈발에서누더기「볼」로 농구를시작, 1년만에 전남의 강호로성장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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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워냥어선서 개스폭발 2명사망
【목포=박근성기자】25일 하오1시30분쯤 동경99도52분, 남위 5도15분, 동부 인도양(「자카르타」 남방 4백30km)해상에서 조업중이던 대진해운(대표 김윤진·57·서울중구남대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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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굴러 2명숨져
【광주】 5일하오1시50분쯤 전남무안군망운면하묘리 두곡부락앞에서 함평여객 소속전남5아1017호 시외「버스」 (운전사 정홍용·34) 가 무안에서 승객55명을 태우고 무안군망운면을향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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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광객들이 밝혀준 홍도의 전깃불
전남신안군이산면홍도2구에 섬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19일 발전기로 전깃불이 켜졌다. 홍도주민 대표 김일룡씨등 2명은 20일상오 중앙일보사를 방문, 이 기쁜 소식을 널리 알려달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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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5년전에 헤어진 어머니 찾습니다
한가닥 희망을 걸고 15년전 헤어진 어머니를 찾습니다. 저는 올해 22살, 7살때에 어머니와 헤어진 것입니다. 전남신안군(당시무안군)도초면이용리노두목에서 살던 당시 형(연산·8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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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남예선서 우승
【광주=고병선기자】 72년 제1회 전국「스포츠」소년대회에서 『섬개구리』로 화제를 모았던 전남신안군안좌면 사치분교 농구「팀」이 전남 예선대회에서 우승, 오는 6월4일부터 7일까지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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낚시금지수역 253개소 지정
수산청은 4일 전국 2백53개소의 낚시금지수역을 지정공포했다. 이번에 지정된 장소에서는 앞으로 2년간 낚시는 물론 일체의 고기잡이가 금지되며 이를 어길경우 2년이하의 징역 또는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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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미 3백80가마 화물선 침몰로 수장
【목포】28일 하오 8시30분쯤 전남 신안군 금면 수대리 선착장 앞해상에서 정부 양곡 3백80가마를 싣고있던 화성호(14t·선주 송옥출·40)가 암벽에 부딪쳐 침몰, 2백90만6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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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독감 휴교
【목포】전남 신안군 안좌면 자라도 국민교(교장 손동호)어린이 2백84명중 21일 현재 1백여명이 독감으로 결석해 신안군교육청은 22일부터 임시휴교 하도록 조처했다. 21일 하오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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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안군 요역 분교에 장학금 5만원 기탁
서서울「라이언즈·클럽」(회장 한승헌)은 16일 지난 2월14일 본보에 보도된 단 한 명의 졸업생을 낸 전남 신안군 안좌면 요역도 분교 재학생 6명의 장학금으로 써달라고 5만원을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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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대중씨 부친상에 조객
신민당의 고흥문·김원만 부총재 등 당 간부들은 28일 김대중씨를 찾아 부친상을 위문했다. 김씨는 지난 26일 고향인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서 부친(운식씨·82세)상을 당했으나 건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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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도국민교의 외로운 졸업식 졸업생 단1명, 전교생 6명
○…재학생이 통틀어 6명밖에 안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전남 신안군 안좌면 요력도의 안창국민학교 요력도 분교실에서 13일 김철두군(15)이 혼자서 첫 졸업장을 받았다. 김군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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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2명 태운 어선 두 동강
【부산·목포】지난 26일 상오9시45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대흑산도 동쪽 3「마일」해상(북위 34도44분30초·동경 125도30분30초)에서 선체가 두 동강이나 침몰된 채 발견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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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개스」중독…이틀새 11명 사망
15,16 이틀사이에 서울시내에서 6건의 연탄「개스」중독사고가 일어나 11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져있다. ▲15일 상오 8시30분쯤 영등포구 가리봉동 87의6 전원길 씨(7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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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어선에 받혀 한국어선 침몰
【목포】지난 1일 상오 4시30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면 소 흑산도 서남쪽20「마일」해상에서 군산시 중동 274 강창원씨(53) 소유 안강망 어선 영진호(29·7t선장 이만종·3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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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8)-전남 완도
목포시를 기점으로 한 광대한 서남쪽 해역에는 실로 1천7백여 개의 섬이 떠 있다. 우리 나라 큰 지도를 펴놓고 보아도 참으로 많은 섬이 있구나하는 감상을 누구라도 금치 못하리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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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난 겪는 고장 천연물
고장의 귀한 천연산물이 수난을 겪는다. 각종 자연석과 희귀식물 등이 일부 몰지각한 업자 등의 손에 파헤쳐져 외국의 정원석용 수출품으로도 유출된다. 특히 바다와 산에 피서객들이 많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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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도 잇는 시멘트배 취항
벽안의 신부가 서해섬 주민들의 해상 교통난을 보다 못해 20t급 시멘트 여객선을 건조, 17일 진수시켰다. 전남신안군흑산도 「가톨릭」성당 「성요한」신부(39)는 사재 80만원을 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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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도 어린이들은 외롭지 않다|전남률도문교 l9명 「어린이날」의 환성|서독광부 아저씨들의 뜨거운 선물 한아름|망원경 들곤 육지보인다
『와! 육지가 코앞에 보인다』-난생처음 망윈경을 만져보는 섬마을 개구장이들은 손에잡힐둣 다가와 보이는 듯 육지의 모습이 신기한듯「렌즈」에 눈을 댄체 저마다 잇달아 환호성을 터뜨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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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도 잇는 시멘트배 취항
벽안의 신부가 서해섬 주민들의 해상 교통난을 보다 못해 20t급 시멘트 여객선을 건조, 17일 진수시켰다. 전남신안군흑산도 「가톨릭」성당 「성요한」신부(39)는 사재 80만원을 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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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수 부족…섬개구리 농구팀
지난 해 제1회 전국 「스포츠」 소년대회에서 섬개구리로 화제를 독점한 뒤 준우승을 차지했던 전남 신안군 안좌면 사치분교 농구 선수단이 올해 선수 부족으로 출전을 못하게 됐다. 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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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곳서 사전 무더기 표 동대문·목포구서
이봉성 검찰총장은 27일 하오 제9대 국회의윈 선거 중 2개 선거구의 3개 지역(서울 동대문 휘경 제 4투표소, 목포시 죽교동 제 2투표소, 전남 신안군 압해면 대천리 제 3투표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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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하)여 우세 속 만만찮은 야세 도전|무소속도 호조... 4구중 3구서 경쟁권에
부산은 8대 의원 선거 때 신민당이 8개 의석 중 6석을 장악했던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야당세가 강한 곳. 신민당은 이런 표의 흐름이 이번 선거에서도 그대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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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치분교 농구팀 안좌중학에 진학
【목포】전남신안군안좌면사치분교농구「팀」의 올 졸업예정자 김재균군(13)등 9명이 안좌중학교 체육 장학생으로 나란히 진학하게됐다. 이들이 서울명문중학교에서의 「스카우트」요청을 거부하